대포와 총의 기원

 

대포와 총의 기원에 대해 알아보면, 둘 다 서양이 아닌 동양, 특히 중국에서 최초로 발명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. 여기에는 중요한 역사적 사실들이 있습니다.

 

1. 대포의 기원

1.1 중국에서의 기원:

-대포의 가장 초기 형태는 중국에서 발명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중국은 화약을 발명한 국가로, 송나라 시기에 화약을 이용한 무기가 개발되었습니다.

-화포(火砲): 10세기 말에서 11세기 초에 중국에서 사용된 초기 대포의 형태입니다. 이것이 서양에 전해져 나중에 발전된 형태의 대포로 이어졌습니다.

-전미군기요람(Choe Museon): 고려시대 한국에서도 중국에서 화약과 화포 기술이 전파되어 사용되었습니다.

 

1.2. 서양에서의 발전:

-대포는 13세기에서 14세기경 유럽으로 전해졌고, 서양에서는 이 기술을 발전시켜 중세 후기에 군사적으로 널리 사용하게 되었습니다.

-유럽에서 대포는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발전되었으며, 특히 성벽을 파괴하거나 방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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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총의 기원

2.1 중국에서의 기원:

-화약 무기의 발명 역시 중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. 초기의 화승총과 같은 총의 원형이 중국에서 개발되었습니다.

-손가락 총: 13세기경 중국에서 사용된 초기 총기입니다. 이는 나중에 발전하여 다양한 형태의 개인 화기로 이어졌습니다.

-화창(火槍): 10세기 말에 사용된 화약을 이용한 창으로, 화약의 폭발력을 이용한 무기의 원형입니다.

 

2.2서양에서의 발전:

-총기는 14세기에서 15세기경에 유럽으로 전해졌습니다. 서양에서는 화승총, 성냥총 등의 형태로 발전되었고, 점차적으로 더욱 정교한 형태로 발전되었습니다.

-머스킷(Musket): 16세기부터 18세기 동안 유럽에서 널리 사용된 초기의 화승총 형태로, 군사 혁명과 전술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.

 

 

3. 결론

대포와 총은 모두 중국에서 최초로 발명된 후, 서양으로 전해져 발전된 것입니다. 중국에서 발명된 화약과 초기 화기들이 동서양을 거쳐 각 지역의 기술과 결합하면서 더욱 발전되고 다양화된 형태로 진화했습니다. 따라서, 대포와 총의 발명은 서양에서 최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, 동양, 특히 중국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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